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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연이나 운이나 운명이냐?
게시물ID : gomin_273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빨?
추천 : 0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1/28 01:43:12
그냥 평범한 대학생이였음.
21살에 집에 불이남 다행히 소방관 분들의 빠른 진화로 큰일은 면함.
같은 해 신검을 받음. 178/65의 정상적인 체격에 시력 1.0 1.0 으로 1급이 예상되었음.
부모님도 상근보다 현역을 가게 하려고 주소지까지 변경함.
그런데 그 좋은 시력에서 4급이 나와버림. 재검하려 기다렸는데 검시관들이 점심 먹으러감.
그래서 2달 후 재검을 받으러 날짜를 정해놓음. 근데 그날 5년만의 폭설...
그 후 그냥 공익을 감. 신청을 하려다보니 소방서밖에 자리가 없음.
소방서에 들어감. 컴퓨터 과다보니 꿀빠는 곳에 들어감. 그리고 과장과 서장의 무한 신뢰를 얻음.
소방관을 꿈꾸게됨. 일단 필기, 체력을 붙음. 면접에서 떨어질 사람이 있음.
그런데 면접관이 내가 공익근무 할때의 과장임. 면접 합격.
24에 소방관이 됨. 초봉 220.

21살부터 소방관이 될 운명 이였나봄. 그리고 신검 때 이렇게 나오기도 힘든데... 암튼 내가 생각해도 
희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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