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기 이어서 쓸게요 그렇게 시작된 술자리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나이를 듣고 놀랬음 여러 의미로,..) 그리곤 형님 누님 동생님의 꺠알같은 드립들과 분위기는 익어가고 전 여전히 과묵과묵하게 있었지요 그런 저를 배려해주신 형님.. 30대로는 안보이시는 형.. 고마웠어요 ^^ 역시 오유인의 정모 답게 다들 애인이 읍서 ㅠㅠ
그렇게 재밌게 놀다 뭔가 애매한 시간에 2차를 가기로 하고 나와선 다른 가게로 옮길때 두명의 장신분과 걷게 될때 마치 이런 기분??
어쨋든 그렇게 간 2차는 와인바더군요 와인이란건 집에서 파스타 할때나 좀 써보고 하던 와인을 먹는다기에 뭔가 새롭더군요 그렇게 도착한 그 뭔가 자리에 앉으면 수정구슬을 든 할머니가 있을것만 같은 분위기의 와인바 주최자님의 해박한 지식과 함께 겯들인 와인은 그건 정말 와인이었어요 와인 와인이었음 어두운 분위기에 큰형님은 공포얘기도 하시고 손금도 또 봐주시고 그리고 주최자님과 함께 게이같은 면도 보여주시고 많이 웃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끝난 정모 적고 보니 1편에 비해 너무나 짧네요;; 하지만 지금 너무 비몽사몽 적는거라 기억이 좀 가물거리네요.... 혹시나!
라 말하신다면! 훈남훈녀(저빼고)들끼리 정말 재밌게 놀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