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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런 미국인이다
게시물ID : humordata_273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허걱
추천 : 5/5
조회수 : 153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5/09/12 22:07:50
<여자 스티브유 탄생. 김초롱> 나는 자랑스런 미국인이다." 지난해 솔하임컵 미국대표팀 선발을 염두에 두고 김초롱(21·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미국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했던 이 말이 전해지면서 국내 네티즌의 비난이 쇄도했다. 그러자 김초롱은 어머니를 대동한 채 그해 10월에 있었던 CJ나인브릿지클래식 마지막 라운드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의 입장을 눈물로 해명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가 지난해 12월5일 일본 시가현 오츠CC에서 열렸던 핀크스컵 한·일 여자골프대항전에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선발된 것에 대해 '한국어도 전혀 할줄 모른는 한국인', '스스로를 자랑스런 미국인이라고 말한 기회주의자'라며 국내의 반발 여론이 거세졌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시종일관 눈물을 흘리면서 "단 하루도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며 "언젠가는 태극마크를 달고 조국을 위해 뛰고 싶었다"고 말함으로써 오히려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정을 얻었고 결국 그의 바람대로 김초롱은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카멜의 크룩트스틱GC에서 끝난 미국과 유럽간 여자골프 대륙대항전인 솔하임컵. 성조기를 페이스 페인팅한 채 '무서운 신인' 폴라 크리머와 함께 미국의 우승을 이끈 뒤 환호하는 그녀에게서 우리는 한 사람의 너무나도 이중적인 모습을 목격했다. 오죽했으면 시종일관 특유의 주먹 펌프질을 해대며 분위기를 주도한 김초롱에 대해 미국팀의 주장인 낸시 로페즈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겠는가. 김초롱은 자신이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분명한 입장 정리를 통해 자신을 아끼는 팬들이 갖는 배신감을 씻어줘야 할 것이다. 이번에 한일 국가대항전에 미국인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김초롱씨 때문에 많이 씨끄러운데.. 재밌는 사진을 찾았습니다. 대충 영어를 해석해보면 celeb crush(좋아하는 유명인은)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터 아폴로 오노, 그는 정말...." 지대로 미국인이시군요 김초롱 ㅆㅂㄹㅁ ** 아폴로 안톤 오노, 폴햄, 크리스티나 킴(김초롱)..... 이 신발 샛길들. --출처 NAVER 제우스(zeuspjh)님의 블로그-- 참고로 크리스티나 김은 84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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