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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이야기
게시물ID : diablo3_1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찡찡이테즈
추천 : 16
조회수 : 209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4/06 01:03:05
서부왕국의 마을중 하나인 트리스트람에는 재능있는 대장장이가 한명 살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바로 그리스 월드이다. 한때는 도박과 술을 좋아하는 악랄한 용병두목 이였으나 데커드 케인의 설득으로 인해 개과천선하고 트리스트람 마을의 대장장이가 된다.
용병시절에 무기를 많이 다룬 경험인지 몰라도 무기를 고치고 만드는 실력이 뛰어나다. 
단, 그의 산적같은 성격과 마을의 대장공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무기 수리값을 바가지 씌우는경우가 허다하다.
 
이후 트리스트람 수도원지하에 악의세력들이 등장하고 악마들이 마을의 소년인 위트의 어머니를 잡아간다.
소년 위트는 어머니를 구하기위해 마을어른들의 경고를 무시한채 화살과 화살통을 메고 수도원 지하로 들어간다.   
소식을 들은 그리스월드는 위트가 걱정이되어 자신이 용병시절때 쓰던 검과 갑옷을 무장한채 홀로 소년 위트를 구하러 수도원지하로 들어간다.
악마 수백마리를 물리치고 그리스 월드는 마침내 위트가 잡혀있는 감옥을 발견 하게된다. 하지만 위트의 어머니는 죽어있었고, 위트는 한쪽다리가 잘린채 거꾸로 매달려져 있었다.
그리스 월드는 울며 불며 한쪽다리가 잘린 소년 위트를 품에안고 수도원지하에서 탈출한다.
 
이후에 그리스월드는 한쪽다리가 없는 위트를위해 의족을 하나 만들어준다. 이게 그 유명한 위트의 의족이다.(카우방 재료)
위트는 그리스월드로부터 자신의 목숨과 의족값을 내기위해 모험가들로부터 도박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리스 월드는 의족값을 낼필요가 없다고 매번 말했지만, 위트는 그럴때마다 그리스 월드의 말을 무시하고 의족값을 내기위해 돈을 꼬박 모았다.
 
몇년후 트리스트람에 위치한 수도원 지하에 디아블로가 부활하게되고 트리스트람은 악의세력으로부터 위협에 빠지게 된다.
그리스 월드는 디아블로를 제거하기위해 혼심을 다해 검을 만든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 월드의 날"이다.(디아블로1에 등장하는 최강의 검)
디아블로를 퇴치하러온 모험가 워리어는 그리스 월드에게 받은 "그리스 월드의 날"을 든채 디아블로를 제거하는대 성공한다.
 
이후 트리스트람은 평화를 되찾았고 위트역시 모험가들로부터 사기로 돈을 벌어 의족값 4000gold를 모으는대 성공한다.
그리스 월드에게 갚을려고 가는순간, 지하 수도원에서 또다시 악의 세력들이 등장하게 된다.
이 악의 세력들은 제일먼저 수도원 근처에있던 워트를 죽이고 트리스트람 마을로가 데커드 케인을 제외한 살아있는 모든것들을 죽여 버린다.
 
그리스 월드는 끝까지 악의세력과 싸웠지만 끝내는 패하고 쓰러진다.
다른 서부왕국들의 마을들을 약탈하기위해 병사가 필요했던 악의 군대들은 그리스월드의 시체를 언데드로 만들어 버린다. 
  
위트의 시체를 건들을때 나오는 많은 골드는 그리스 월드에게 의족값을 낼려고했던 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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