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에서 하는말들에 85%이상 공감하며 맞다고 생각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주장하며 쉴드친다 -> 우꼴 좌측에서 하는말들에 85%이상 공감하며 맞다고 생각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주장하며 쉴드친다 -> 좌꼴
생각하며 삽시다.. 우측이든 좌측이든 맨날 다들 깨어있는척&세상을 다 아는듯 말하는데
사회에서든 인터넷에서든 정작보면 우측으로 세뇌당한사람아니면 좌측으로 세뇌당한 사람말곤 거의 안보이네요. 이상하게 우리나라 분위기가 50%를 기준으로 좌든 우든 한쪽으로 슬슬 치우치다보면 생각이 100%가깝게 양쪽 극한값으로 수렴하는 양상인데 이러니 정치인들이 이런걸 이용해먹고 국민을 우매하게 바라보죠. 우측이나 좌측이나 다들 똑똑한 사람들이 정치해먹는데 국민들은 누굴 뽑아야지 세상이 아름답다 이런 헛소리나 지껄이고 있고 에휴...
깨어있다고 하는 사람들 조차도 윗대가리들이 만든 프레임안에서 허우적 거리는꼴을 보니 안타까운마음이 가득하군요.
한동안 복지가지고 말많았죠. 결국 우측이든 좌측이든 하는얘기는 국민들한테 복지를 어떻게 하고 부자껄 더 뺏어서 상대적 이득을 안겨준다는 말뿐인데 정작 본질적으로 정말 중요한건 알바로 하루벌어먹고 사는 사람 ~ 대기업 이하 직장인들에 대한 월급 인상이거든요. 근데 이건 아무말도 안해요. 정치인들이 이걸 프레임으로 안만드니까 소위 국민들중에서 깨어있다는사람도 이 얘긴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하거든요. 정치얘기하더라도 맨날 최근 이슈가 되는 문제만 얘기해요. 이 이슈자체가 정치인들이 만드는건데도 말이죠. 결국 정치인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 그 프레임만 토론하면서 그들의 계획대로 돌아가는거예요.
공략으로 내거는거보면 결국 자기보다 잘사는사람 버는돈의 몇퍼센트 더 세금으로 걷겠다 하는거고 여기에서 상대적인 성취감을 얻으라는거죠. 아니 남의 돈 때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지금 우리가 받는 돈이 10%올라도 모자를 판인데 정치인이 맨날 "남의떡이 크다" 이걸 우리가 좀 뺏어주겠다 이러면서 서로 헐뜯는관계만 만드는건데...
지금 경제가 안좋다 뭐다해도 결국에 사장하는사람들은 다들 지들 배때지불리고 있는 상황이고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건 물가가 오르건 자기보다 부자인사람들의 돈을 얼마로 거둬들이든 결국 자기들이 버는 돈이 올라가야 안정감을 느끼는건데 그 어떤 정치인들도 사장하는새끼들 돈 적게 벌게하고 그돈 직장인들에게 나눠주겠단 소리는 안하죠. 사장님들 돈 그대로 벌어라. 근데 거기서 우리가 법상으로 세금 몇%더 내라고 하겠다 이런소리뿐이죠. 어짜피 잘버는사람들은 지들이 다 숨어들어갈구멍들이 있고 법이용해서 탈세하고 다하는데 그게 얼마나 효과가 있겠어요. 그냥 장사하는사람들도 탈세다하는데 하물며 돈에 0이 몇개가 더붙은 사람들은 오죽하겠어요?
그냥 간단하게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편의점 사장하는사람들.. 알바생들 월급 쥐꼬리만큼주는데 사실 이 알바생들 월급 20~30만원 정도 올려주는건 일도 아니죠. 왜냐면 편의점 사장이 돈버는건 중박만 쳐도 천만원대 이상이니까요.(사정 안좋은 편의점 사장님들이 혹시나 보신다면 죄송합니다. 양해바래요) 근데 어째튼 이런 사장놈들 지들이 천만원 버는데 알바생들 20~30씩 월급 더올려주고 자기들이 100만원 적게 번다고 자진해서 말하는놈들 하나도없어요. 왜냐면 법도 인정하는건데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누가 그러겠어요? 대충 최저임금제 기반으로 사회적으로 사람들의 알바생은 얼마번다~ 하는 인식수준에 맞춰서 돈주는거고 그렇게 알바사이트에 올리죠. 이런걸 법적으로 무조건 월급 인상해주라는 압박이 필요한건데. 이런걸 말하는사람들은 없고 국민들은 이런것에 변화가 없으니 편의점 알바는 대충 이정도가 적당한거다.. 라면서 프레임 안에서만 생각하게 되죠. 사장놈 천만원버는거에서 세금을 백만원 땔까 백오십만원땔까 가지고 서민들 마음가지고 장난치는거죠. 아니 사장놈 세금더때는게 중요합니까? 아님 님들이 월급 당장이라도 20만원 오르는게 중요합니까?? 뭐가 우선이예요 도대체.
우측이건 좌측이건 정치인들 다들 지들이 연결된 사람이 사장위치인 사람이 많으니 결국 명목상 법적 세금을 올리겠다느니 이런 헛소리를 하면서 서민 마음가지고 장난질을 치고 여기에 사람들이 우측이 옳다 좌측이 옳다 이러면서 프레임에 갖혀서 싸우고있으니 바뀌지도 않고 바뀐다하더라도 큰 차이가 안보이죠.
이번에 공약 내세우는 사람 보니까 다들 헛소리만해대면서 왠지 서민들한테 이득이 될것만같은 감언이설들만하고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정말 올바른 공약을 내세우고 정말 필요한걸 말하는사람이 없어요.
싸우지좀 말고 자기생각좀 강요하지말고 뽑을 사람이 없다면 각자 심사숙고해서 옳다고 생각하는사람 뽑으시되 우리가 메트릭스처럼 정치인들이 짜놓은 프레임에서 놀고있다는건 제발 잊지 맙시다.
아니 그런생각들 안하십니까? 우측좋아하는사람들은 왜 우측정치인들이 서민들을 위해서 최저임금제뿐만이 아닌 전체적인 임금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단 말을 안하는지 생각 안해보시나요?
좌측 좋아하는사람들도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좌측 정치인들이 왜그렇게 위에사람꺼 뺏어서 국가돈으로 더 쓰겠단 말뿐이지 월급을 더 올려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을 안하는지 생각 안해보시나요?
맨날 인터넷에 김용민이 어쨌다, 해적녀가 어쨌다, 돈봉투사건이 어쨌다 정치인들 성추행이 어쩐다 이러면서 서민들이 정작 중요한것에 신경을 못쓰게만드는거잖아요. 정치인들이 똑똑한놈들이 많아서 다들 이런 SHOW를 만들어 내는건데 우린 거기서 허우적 거리고 있을뿐이고요.
프레임에 갖혀있으면 아무리 정치인이바뀌고 또뽑고 해봐야 결국에 평생 메트릭스안에서 살뿐입니다. 저도 이런생각을 한다하더라도 결국 제 생각에 일치하는 정치인을 뽑을수없겠죠. 일단 그런사람이 없으니까요. 근데 적어도 우리 이런건 좀 생각해봤으면합니다. 정치인들의 틀을 벗어나서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도 더 아름다워지는게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