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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d_2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성인노동자★
추천 : 2
조회수 : 75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9/17 06:55:28
많이들 보신거 같아서...
마누라랑 통화하는 부분이 참 짠한게
경찰이 있다는 걸 월트는 알고 있죠...
(추적당한다는 걸 알고 있기에 폰을 부수는 장면이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자신을 배신한 부인에 대해 감정을 표출하면서도
철저히 자신이 주도한것으로 부인이 동조한 사실을 배제하고 있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부인도 그걸 알아채고 미안해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만 돌아오라고(포기하라고) 말하지만
할 일이 있다고 합니다. 행크의 생사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 구하려고 했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다시 볼 수 없을거라고 말합니다.
얼핏 느끼셨겠지만 그는 잔혹한 하이젠버그로서 대응하고(연기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이름처럼 모든것을 버리고 사라지려고 합니다.
딸을 납치한 하이젠버그, 딸과 가족을 위해 소방차에 남겨두고 떠나는 월터 화이트.
행크가 마지막에 월터에게 한 말을 기억하시나요?
참 바보같은 아버지죠...
브라이언 크랜스톤(월터 화이트 역)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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