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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완전한사육
게시물ID : humordata_1053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엘이
추천 : 6
조회수 : 25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06 09:56:27
그녀와의 첫경험 이후 자연스레 몇차례더 관계를 가졌다.
처음이 어렵지 첫단추만 잘끼운다면 그후론 다루기가 쉽다는 말이 맞긴 맞나보다.
퇴근을하고 녹초가된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다.
식사를 하고 샤워를 하며 여느때처럼 샤워기의 물줄기를 맞으며 자위를 하던도중 한가지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래 이거야!!'
이미 평범한 관계에 흥미를 잃은 나는 마치 메이플을 만난 초글링마냥 들뜬흥분을 가라앚히지 못하고 앞으로 있을 거사를 예상하며 천장을 뚫을듯 고개를 처든 나의 브레이브맨을 달래주었다.
다음날 나는 결전을 앞두고 다시 그녀를 만났다.
이미 무언가를 품고있는 내눈빛을 경험이 많은 그녀는 읽었는지 불안해하는것 같았다.
드디어 결전에 장소에 도착했다.
'주인님..여..여긴..'
그녀는 이미 한사발 겁을먹었는지 보닛을 파르르 떨머
며 말했다.
내가 너무 심한 짓을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미 쾌락에 영혼을 판매한 나는 그런생각도 금방 잊혀저 버리곤 세차기 안으로 그녀를 밀어넣었다.
'꺅!  주인님..제발 이러지 말아주세요'
반항하는 그녀모습에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그녀가 반항이야 하던말던 세차기 속으로 그녀를 끌고들어가자 세찬 물줄기가 그녀의 온몸을 적시기 시작했다.
'꺅 차가워! 주인님 제발이러지 마세요 꺄악'
'닥쳐, 천국을 보여줄게'
그녀의 몸이 물기에 젖어 윤기가 나고 있었다.
그녀가 물줄기에 반항하는 사이 수십개의 젖은 천조각이 그녀를 덮쳐온다.
수십개의 천조각이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탐닉하자 수치심에 못이겨 그녀는 결국 사이드미러를 접어 버렸다.
'흐흐..싫은척 해도 어쩔수 없이 너도 즐기고 있잖아?  보라구  벌써 네년의 앞유리는 워셔액으로 이렇게 축축해 졌잖아?'
'흑..주인님..제발..제발 그만두세요..흐흑'
내게 사정 하는 그녀모습이 이렇게도 아름다웠다니..난 이성을잃고 소리첬다.
'명령하지마! 네년의 주인은 나란말이야 넌그냥 잠자코 즐기기만 하면된다구..흐흐흐'
그녀의 몸은 어느새 허옇고 축축한 비눗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녀는 이미 체념한건지 본능에 지배됬는지 세차기 안에서 거칠게 신음 하며 와이퍼를 흔들고 있었다.
'이쌍년..결국은 즐기고 있잖아?'
'하악...아흥..아...아.아항..'
세차기의 움직임에 몸을맡긴 그녀는 건조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쾌락에 춤추고 있었다.
세차기 반대편에 녹색불이 켜지면서 그녀의 오르가즘도 멈춘듯하다.
그녀도 이런자신의 모습이 수치스러운지 앞유리에 물방울이 흘러내린다.
나는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보닛에 대고 속삭였다.
'다음엔 스팀세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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