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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에 관한 짧은 이야기
게시물ID : drama_273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성주
추천 : 3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7/05 01:03:05
1. 제작발표회 때 1화에 나왔던 김하고 가래떡을 줬다. 생각보다 정말 맛있음. 집에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꼭 해먹어 보시길.

2. 작가님들이 원래 코미디 하시던 분들. 그러나 심야식당에서는 '20년 동안 코미디만 했으니 진지하게 하겠다'라고 하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30분 포맷인데 코미디를 해서 이런 짧은 호흡이 오히려 익숙하다고 함. 1시간 분량도 만들어봤는데 막장 요소가 다 다들어가더라는...(억지로 늘리다보니)

3. 아무래도 원작이 일본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다보니 그대로 옮겨 오는 것은 힘들다고 함. 예를 들어 게이 아저씨나 스트립쇼걸 등 AV배우도 그렇고;; 그래서 아마 그 캐릭터들은 나오지 않을 듯. 마찬가지로 오차즈케 시스터즈는 국수시스터로 바뀜. 음식 역시 최대한 한국적인 음식으로 찾았다고 함.

4. 식당 인테리어가 일본색인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감독의 말에 따르면 부감으로 보이는 배경은 실제로 종로에 있는 곳이며(잘 보면 종로타워가 보임), 식당 인테리어 역시 한국, 일본, 서양식 건축 문화가 모두 녹아든, 오래된 동네에 가면 있을 것 같은 인테리어로 만들었다고 함.

5. 안그래도 감독이나 작가나 다들 원작과의 비교를 걱정 많이 함. 아마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음.  
출처 제작발표회 때 들은 것 중 기억에 남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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