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롤을 시작한건 탑신병자였으나
정글을 주로 돌기 시작하더니
이젠 원딜에 정착까지 해버렸습니다.
이유는 미포, 그브, 드레이븐,케틀
4가지 원딜을 사용하는데 한챔프도 승률이 50%이하가 없기때문인데요
주력으로 사용하던
탑초가스는 40%...ㅠㅠ
레넥톤은 41%.....
다리우스 42%....ㅠㅠ
럼블 30%.....ㅠㅠ....
주력 원딜은 다 50%넘고 거기다 미포는 130판했는데도 승률이 62%나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결국은 원딜로 옴겨가게 되었습니다.
미포가 한때는 너무 좋더군요 정말 한타때 그 시원한 궁 한방에 1인분!! 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최초로 8분 쿼드라킬도 해보고요 ㅎㅎ
여튼 잡설이 길었습니다만
미포가 질리고 한게 그브였고
그뒤로 요즘 참 좋다 싶은게 드레이븐이었는데요
망할.... 이거 좋은데? 하니까 너프소식...
정확히는 출혈패시브를 변경하는 리메이킹이라고 봐야겠지만
아무리봐도 이건 라인전 너무 개사기라서 너프시키는 거더군요
특히나 베인 이런종류 원딜 나오면 정말 땡큐하거든요 q두방만 돌려줘도 가끔 멍....하게 서있는 베인도있습니다.
어이가 없었겠죠 한방에 71+q추뎀 34+ 출혈까지 30이니
한방에 룬특성 감안해도 후덜덜하니까요 특히나 이 패시브덕분에 점화를 안들어도 딸피를 잡는다거나
라인전에서 정말 강력함을 자랑하고
이제야 33판해서 승률도 오르고 한타때 도끼도 돌릴만하고
최근 두경기도 딜량 압도적 1위하고 이제좀 할만한데....
ㅠ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전 계산같은거 잘안하는 편이지만
드레이븐의 패시브가 cs먹을때마다 뭐가 쌓여서 그게 돈으로 돌아온다
라는 그냥 돈템하나 끼고있는 원딜의 패시브로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드레이븐을 하시는분이라면 그렇게 바뀌더라도 드레이븐의 위상이 그대로일까요?
암만봐도 이건 너프입니다.... 망할.....
라인푸시하는데 갱오는 정글러까지 다 두들겨잡아서 트리플킬 낸 쾌감이 아직 선한데 ㅠㅠ....
라인전이 진짜 힘들다 싶을때 꺼내고 하는게 드레이븐인데
그 위상은 그대로일까요? 할만 할까요...ㅠㅠ
그냥 놔두지...어차피 사람들 하지도 않는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