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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3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Ω
추천 : 1
조회수 : 10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1/28 16:36:42
남자 만나보니
스타일좋고 잘생긴애덜은 나쁜애덜이 많더하구여.
다그런건 아니지만.
여자가 주위에 많으니.
그것도 골치고...
연애 몇번해보니
결국 바보같이 착한남자를 찾게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열렬히 좋아했고. 서로 몇년간 사귀었던애도
바보같이 착한애였쬬.
헤어진지 삼년인데
어제 소개팅을 했어요
주선자한테는
돈필요없고 그냥 착하면된다.
됨됨이가 좋아야된다.
이랬더니
어제
정말 착한사람이 나왔어요.
매너도 좋으시구.
저한테 존댓말쓰시구.
근데.
전 아직 글렀나바요.
외모안본다.... 안본다...항상그랬구.
못생긴사람하고도 사귀어서 몇년간 잘 사귀었는데.
아 이분은.
예전에 절 성추행했던???
말라서. 볼살과 눈이 쏙들어가셔서.
정말 범죄자처럼생긴거에요.ㅜㅜㅜㅜ 성범죄자.ㅜㅜ
예전에 성추행당한 트라우마가 정말 껐는데.
그분하고 너무 똑 닮은거에요.ㅜㅜㅜㅜ
아
착한데.
외모에서 거부감이 드니
이를 어찌해야할까요.
난 착하면 다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
이분 대화해보니 착하신거같은데..............
아근데. 초면에
혼자 모터쇼 가서 카레이싱걸??들이랑 같이 사진 찍은걸 보여주는 남자는머죠?
나머진 다 착하시던데.. 이건 음.; 암튼. 아 마음이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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