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저게 숨겨져있었군요,...

아 이해됬다..

꿈보다 해몽

이렇게 보니 웃긴 장면이 아니다....

꿈보다 해몽이 맞는거 같은데 현재 상황이 저 짤이 맞아 떨어짐

이해할만한게.. 노홍철이 무도 멤버 중에 제일 눈물많음... 어지간하면 안 울 상황에서도 노홍철은 움.

부모가 자식을 보고 싶어 하는게 당연하다는 말을 할 때 세월호 생각 안했다면 이상한거고, 노홍철이라면 진짜 울었을 가능성 99%.

중간에 생수 뿌른 것도 눈물 감추려고 일부러 뿌린 걸지도.

우연도 반복되면 필연이 되지. 무도는 매회마다 이런 풍 많이 나왔잖아요. 노홍철이 아니라해도 편집이 의도한거일수도 있음.

편집자의 의도는 분명히 들어가있음

이번주 무도는 제대로 세월호 사고 풍자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아주 속 시원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들

방송만큼 전파력이 있을까요. 세상사에 정말 관심없는 제 지인도 무도 보면서 이해하는거 보면서 내심 기뻣습니다.
(물론 그 분께 무도를 보여주기 까지 굉장히 힘들었지만 ㅠㅠ)

이게 진짜 과대해석이 아닌게, 방송보다보면 '제가~ 환자 복을 입고 ' 할 때, 진짜 울먹거리는 말투가 나옴.

확실히 너무 오버하는게 오히려 눈물 참으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함.

무도가 확실히.풍자니 비판에 강하긴 한데 가끔은 꿈보다 해몽일때가 있는거 같음 . 무한도전 제작진 측에서도 이를 밝힌적이 있지요 작가들끼리 인터넷에서 추론한 글 보고 "이런 의미였어?"라며 본인들도ㅠ놀리워 했다고..

그냥 한거에 의미부여하는거같은데

물러가라 짤만보고도 시끄럽네요
음성지원되나봐요 ㅋ


나중에 다시보기로 봐야지..
이번 2014선거편은 진짜 대박이었던거같아요 여러모로

꿈보다 해몽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한 두번이면 그런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중요한 때마다 한번씩 집고 가는 느낌이 나는 것은 저만이 아닌가보네요.

우연이라도 사람들이 보고 그렇게 느끼게 되는것은 무도제작자의 의도가 아니더라도 사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돈츄노우님 상당히 공격적으로 말하시네요. 무도를 비난한 것도 아니고 의미 부여를 한 사람들을 욕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무도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 부여가 되는 것 같아 그 점에 대해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말씀 드린건데

초를 치고 아무 생각없이 살아서 좋겠다라뇨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나누려고 의견을 적고 또 보고있는데 상당히 공격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