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나오면 석유업계가 끝장..날줄 알았는데,
의외로 수명이 길게 갈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전기차로 대체될수 없는 탈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행기, 트랙터 같은 농기구, 탱크같은 군관련 차량
단위시간당 필요열량이 너무커서 석유말고는 딱히 대안이 없댑니다..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만드는 금속가격들이 너무 올랐죠..
대표적으로 리튬..수소연료차량도 희귀금속들이
너무많이 필요해요..내연기관들을 모두 대체하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또한 탄소 소스원으로서의 가치가 있죠..
앞으로 탄소섬유, 탄소나노튜브, 그래핀..이런
탄소계열 소재들이 많이 쓰일텐데..
거기쓰일 탄소 소스로 가장 유력한 것이 또 석유라..
옛날에도 컴퓨터의 발명으로 종이는 이제 없어진다..
전자서류, 전자결재로 다 된다..
그랬던거 같은데..오히려 한번 읽고 버리는 A4 용지의 세상이 되면서
제지업계가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죠..
그와 비슷하게 석유도 매우 길게..
갈지도 모르겠어요
정유업계 주식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