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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73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니Ω
추천 : 42
조회수 : 6928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05/03 22:16: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5/03 21:46:03
으아 똥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제가 중학생때부터 거의 6년가량 집에서 비데를 써서
휴지로 똥을 잘 안닦었거든요
지금 재수한다고 비데를 못써서 서툰 휴지질로 닦고 있는데
요근래 변비끼가 있어서 장이 꽉차있는 느낌이구요
똥을 눠도 찔끔찔끔 나오고 괄약근에서 날름날름 거리기만 하구요
또 이녀석이 아주 된똥이라 닦아도 닦아도 나오고
똥꼬털때메 찝찝하고 털에 묻어있을 것 같고
찝찝해서 계속 닦으니까 똥꼬도 아리고 ㅠㅠ
물휴지로도 닦아보고 샤워기로 씻어보기도 해보는데
이거도 잘 닦이지도 않고 귀찮고 ㅠㅠ..
아오.. 근데 문제는!!
똥이 팬티에 묻어요 ㅠㅠㅠㅠ
닦는다고 닦았는데 요놈의 똥이 날름날름거리나봐요
땀이 많은 체질이라 공부한다고 앉아있으면
팬티가 좀 많이 젖거든요
찝찝해서 팬티 벗어 보면 똥이 묻어있구요 ㅠㅠ
바지 똥꼬 부분이나 방석에 냄새 맡아보면 똥냄새 나구요
으허러어흐으릉허어어엉 ㅠㅠㅠ
나이 스무살이나 쳐먹어서 똥도 제대로 못 닦고 앉아있으니..
으어... 똥 어떻게 닦아야 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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