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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남성에게 성폭행당한후 살해된 20대 여성피해자 마지막 통화
게시물ID : sisa_185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호호호호홋
추천 : 0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4/06 21:08:38
출처: pgr21 경찰이 신고 여성과 범인을 찾기 위해 밤새 헤매고 다니던 시각, 피해자 A씨는 잔혹하게 살해됐다. 범인인 조선족 우모(42)씨는 A씨를 강간한 뒤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했다. 우씨는 이어 시체를 감추기 위해 시신 훼손 작업에 들어갔다. 경찰이 헤매고 다닌 13시간 동안 우씨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자택 화장실에서 시신을 토막 내 십여개 봉지에 나눠 담았다. 수십명의 경찰관이 투입된 수색 작업은 허사로 끝났다. 경찰은 추적 10시간이 지난 2일 오전 9시20분쯤 한 상가 주인으로부터 “부부 싸움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제보를 받고 탐문 범위를 좁혔다. 결국 추적 13시간이 지난 오전 11시50분쯤 상가 옆 건물 1층 다세대 주택에 들어선 경찰은 화장실에서 여성의 시신을 훼손하고 있던 우씨를 체포했다. 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씨가 A씨를 살해한 것은 골목에서 어깨를 부딪친 것이 발단이었다. 이미 술에 취해 욕정을 느끼고 있던 우씨는 A씨의 목을 조르며 감은 상태에서 자신의 자취방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후 살해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 한국에 와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했다는 우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어깨를 부딪쳐 우발적으로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씨의 여죄도 캐고 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또 A씨의 신고 접수 후 외근 중이던 2명의 형사와 순찰차 2대를 출동시켰다. 하지만 이때는 제대로 된 탐문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민들의 전언이다. 범행 장소와 불과 몇 미터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B씨는 “2일 오전 0시15분 넘어서까지 불을 켜 놓고 영업을 했지만 경찰이 안으로 들어오는 방문 탐문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순찰차는 놀이터와 공터, 통행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계속적으로 돌았지만 살인도 아니고 성폭행 사건이라고 신고가 됐기 때문에 불 꺼진 집까지 적극적으로 들어가긴 힘들었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지점은 희생된 여성이 112에 신고할 때 마지막으로 언급한 경기 수원의 OO초등학교와 2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그런데도 경찰은 휴대전화가 등록된 통신사의 해당 기지국이 커버하는 ‘반경 500m 수색’을 운운하며 현장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하는 데 실패, 13시간 동안이나 허탕을 치면서 결국 부실 수사를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부르고 있다. A씨가 살해된 집은 신고내용대로 지동초등학교 정문에서 못골놀이터 방향으로 80여m 떨어진 다세대주택 1층이다. 출처- 윗 내용은 여러 기사중에 발췌로 제가 조합해놓은겁니다. 사건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405n36007?mid=n0402 http://news.nate.com/view/20120405n15709?mid=n0402 http://news.nate.com/view/20120404n13122?mid=n0402 우선 개인적으로 경찰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삼촌이 평택에서 경찰로 일하고 계십니다. 업무량도 많고 장난신고도 많고 힘드신걸 잘알거든요. 우선 피해자분은 저 긴박한 상황에서 나름 대처를 잘하셨는데.. 처음엔 화가나서 네이버 지도로 로드뷰까지 해서 위치 찾아봤습니다. 상가랑 집앞까지 찾았네요... 참고로 링크한기사보면 위치를 알수 있습니다. 찾다보니까 경찰이 늦은 이유를 알겠습니다. 부부싸움같은 소리들은 상가주민이 제보를해서 겨우 잡은게 이해 못할정도는 아니더군요. 이런일 막을 방법은 없는건지 참 답답하고 맘이 아프네요. 그리고 장난전화 처벌을 엄하게 해서 일단 무조건 출동시킬수 있게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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