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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좋게 헤어진 오래된 여자친구에게 사과...?
게시물ID : gomin_273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45
추천 : 0
조회수 : 671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1/28 23:13:22
거의 4~5년전 정말 안좋게 끝나버린 A라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5년전 A와 2~3달정도 사귀다 잠시 헤어져있을 때 B라는 여자친구를 만나 사귀게 되었고

B와 사귀는 중 A에게 연락이와...A에 대한 마음을 저버리지 못한 저는 A와 다시 잘해보기로 했죠

A와 잘해보기로 하면서 B에게는 바로 헤어짐을 통보했고... 그렇게 제가 좋아했던 A와 잘 만나고 있는 시점

카페에서 A와 있는데 날라온 음성 메세지... 

갑작스럽게 B에게 온 음성이였는데...잘지내라고 고마웠다고 뭐이런내용 이였는데 마지막에 갑작스럽게..

내가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발목잡지 않는다는....!?

네 B라는 여자가 거짓말은 한건 아닙니다. B와는 잠자리까지 같이 했었습니다. 피임을 했었기에 임신이란..

말은 저로써는 난처하긴했습니다. 아무튼 그 음성을 제가 좋아했던 A라는 여자가 저보다 먼저 듣게 됐고

A는 저에게 쌍욕과 남자로써 듣기 힘든 말들을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그렇게 A와 인연을 끊게되었고 저는 B분과 어떻게 다시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B와 4년을 만나고 

얼마전 헤어졌습니다. B와는 정말 너무 안좋게 헤어졌고.....
(서로의 안좋은 감정들로 인해 헤어지게 된 것 입니다. 다른여자를 만났다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ㅠ)

정말 다시는 우연으로라도 만나기 싫을 정도가

됐습니다. 끔찍합니다. 지금생각하면 소름이 돋을만큼 집착과 의심이 심했죠....

아무튼 지금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꾸 A가 걸립니다. 물론 어디서 자주 마주친다거나 연락을 주고받는

다거나 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A도 현재 남자친구가 있고 저는 A를 싹다 잊은 상태이고 당분간 여자를 

만날 생각조차 없습니다. 물론 A는 더군다나 더욱 만날 생각이없습니다.

다만, A가 제 첫사랑이였기에 이렇게 뭔가가 걸리는 걸까요???? 당시 제대로된 해명조차할 수 없이

A가 음성을 듣고 쌍욕을 몰아치고 나가버리는 탓에.....

이런 상황이라 그런지 뭔가 한? 같은 그런 억울함이 남는 것 같은데...
(100% 저의 잘못이기에 억울함이라는 단어가...안좋게 보일수도 있겠네요..다른 적합한 단어를 모르겠어요ㅠ)

정말 진심으로 A와 뭘해보자는게 아니고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고 저의 생각과 해명을 하고 싶은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제가 연락을 하면 안되는 상황 같은데....그게 맞는건가요??

다른분들 의견도 궁금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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