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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선거막판 손학규 박지원 주가 상승-후보자들 유세지원 요청
게시물ID : sisa_1854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7/2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06 23:07:34

민주, 선거막판 손학규 박지원 주가 상승 중도·호남표가 승부 갈라 … 후보자들 유세지원 요청 몰려 민주통합당에서 선거 막바지 손학규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손학규 상임고문과 박지원 최고위원이 가장 인기가 좋고 바쁘다"며 이들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었다. 손 상임고문은 최근 지역을 가리지 않고 후보자 지원에 나섰다. 당에서는 당초 수도권과 충청·강원권 전담 지원을 요청했지만 최근 들어 호남과 영남까지 지원유세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손 상임고문은 5일 광주를 방문해 무소속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박혜자 후보(서구갑)와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서구을) 등을 지원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유세에서 "비행기 사정으로 공중을 빙빙 돌며 저 멀리 무등산을 보면서 무등의 정신을 다시 생각했다"며 "광주의 영령들이 지하에서 이명박 정권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아파하고 통탄할까 마음이 착잡했다"며 야권단일후보를 지원해 달라고 했다. 손 상임고문은 6일에는 대구를 방문해 김부겸 후보(수성갑)와 임대윤 후보(동구)에 대한 지원 유세를 통해 영남지역 후보지원에 나선다. 박지원 최고위원도 연일 수도권 후보들의 지원요청에 정신이 없다. 박 최고위원은 5일 서울 은평을 등 수도권 지역에 출마한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였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은평을 지역에 출마한 천호선 진보당 후보를 지원하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변인을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12월 대선에서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천호선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이처럼 총선 후보자들한테 인기가 있는 것은 상징성 때문으로 보인다. 손 상임고문은 중도성향의 40대 직장인층에서 인기가 높고, 박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의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에서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야권연대로 진보당과 공동유세하는 모습이 잦아지면서 호남 출신의 보수적인 지지층과 중간층의 유권자들이 우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보하고 있다"며 "손 상임고문과 박 최고위원이 유세를 돌면 이들의 호응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후보자들의 요청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백만호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56185&sid=E&t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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