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도에는 눈이 아주아주 많이 내려서 길이 미끄러운 상태였습니다. 저는 눈도 오고해서 술이나 한잔할까 하고 혼자서 쓸쓸하게!! 소주랑 안주거리를 사러 가는중이였습니다. 그때 내 눈에 들어온거는 한쌍의 다정한 바퀴벌래부대 +ㅁ+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럽다는 핑계로 아주 딱 달라붙어서 둘이 한몸으로 퓨전!!! (아...이게 아니군;)이라도 할듯한 기세로 걸어가고 있더군요. 그것을 본 저는 분노에 타올라+ㅁ+ 넘어져라 넘어져라!! 속으로 저주를 퍼부으며 슈퍼로 가고있던중!!
제가 넘어졋습니다 -0-// 중간에 약국에 들려서 파스사고 슈퍼 들려서 소주한병 사가꼬 오다가
그 자리에서 또 넘어졋다는거~! 오유분들 맘 착하게 씁시다ㅜㅜ 벌받아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