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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본좌 마본좌님
게시물ID : starcraft_15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도눈팅
추천 : 12/14
조회수 : 16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6/12/18 23:19:22
"우와... 마본좌다 마본좌!!"

"야 저기봐 마본좌 님이 오셨어!!"

"와! 옆에 경호원들도 3명이나 있다!!"

순간 변형태 선수가 험악하게 팬을 째려 봅니다.

"아... 재수없어 마본좌님 경호원이면 다야?"

"야 그게 어디냐 나는 CJ 숙소 경비원만 시켜줘도 감사다"

"하긴... 저 경비원은 정말 축복받은 경비원이네..."

오늘은 CJ의 프로리그 경기가 없는 말입니다.

하지만 마본좌님은  혹시 모르는 르까프와의 에이스 결정전 때문에 히어로센터를 찾았습니다.

마본좌님은 경기장에 도착하고는 엔트리를 확인했습니다.

"허... 이것 참, 제동이하고, 전상욱 선수를 제외하고는 아는 사람이 없구나... 김성제, 최연성이 누구지?"

"아니... 한 때 본좌 최연성과 리버를 아주 잘 쓰는 김성제 선수를 모르신다는 말씀입니까?"

서지훈 선수가 굉장히 놀라서 되묻습니다.

"어... 하하하하 그깟 양민들의 이름 알아서 무엇하겠습니까? 제가 아는 테란이라고는 그 누구지... 그래 진영

수 선수의 이름만을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도 대충보니 SK라는 팀이 3:0으로 이기겠군요"

4명의 선수는 대기실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마본좌님이 소리를 지르시기 시작합니



"Oh My Eye!! Oh My Eye!! Oh My Eye!!" 

선수들이 깜짝놀라 마본좌님에게 달려 갑니다

"마본좌님 무슨 일이십니까?"

마본좌님은 굉장히 괴로워하면서 말을 합니다. 

"아... 저런 게임을 보고 있자니 눈을 버린것 같구나... 감히 저 게임을 바라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특히 전상

욱 선수는 정말 실망스럽구나"

이 때 갑자기 한 명이 대기실로 들어옵니다. 그에게서는 거물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마본

좌님이 물어봅니다.

"여기는 선수들만 들어올수있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합니다.

"저... 저도 프로게이머입니다. 평소에 마본좌님을 존경하여 이렇게 싸인을 받고자 찾아왔습니다"

"저자의 이름이 무엇이냐?" 마본좌님은 변형태 선수에게 물어봅니다

"엠비씨게임의 박성준 선수입니다"

마재윤 선수는 박성준 선수에게 친절하게 싸인을 해줍니다.

싸인의 내용을 바라본 박성준 선수는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해서 꼭 프로게이머가 되세요!! To 박성준1  By 마본좌'

"아... 마본좌님이 내가 박성준1이라는 것도 알아 주시다니..." 박성준1 선수는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D.C스갤펌이에용~~ 이거 8편인데 반응좋으면 1편부터 퍼나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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