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 마지막에 피해자가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하는 말이
왜이렇게 가슴이 아픈걸까요??
몇시간 뒤면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시체를 심하게 훼손할 
인간말종의 가해자 새낀데......
마지막까지도 피해자는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에게 잘못한 것도 없이
잘못을 빌고 .... 그렇게 가혹한 처벌을 받고....
아마 억울하게 살해당하는 모든 피해자들이 죽기 직전에 
사랑 받았던 기억,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고 
죄인처럼 빌고 두려워하고 고통받으며 목숨을 잃어갔겠죠...

어떤 기사에서 보니 가해자 우씨가 집에서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더니 화대를 요구하며 금액을 높이 불러서 
화가나서 죽였다고 미친 헛소리를 하던데....
피해자를 두번 난도질해 죽이는게 아닌가 싶네요...
가해자분... 평소 회사에서 평판도 좋고 착한 분이라고 하던데..
죽어 마땅한 피해자 새끼들은 그렇게 착한 사람들한테 
자신의 살인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죄를 뒤집어 씌우고
피해자들이 잘못했다 제발 살려달라 하니 진짜 자기한테 
큰 죄라도 지었다고 착각하는 건지....

112신고와 경찰 대응도 너무 화가나고 안타깝고...
누으면 자꾸만 생각나서 도저히 잠이 오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