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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74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1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1/29 02:23:30
10년 넘게 매일 소주 1~2병...
어릴땐 멋모르고, 나이 들어서는 세상 살기 빡쳐서...
몸 아플때도 찾는 소주!!!
10년 알고 사귄 그녀 자살한지 이제 3년 반 지남...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한 잔,
그녀 생각에 한 잔,
내 인생이 한심해서 한 잔,
먹다보니 버릇되서 한 잔...
정신과 약은 너무 많이 먹어 면역되고, 술이 그나마 세상 잊게 해주는게 고민 ㅠㅠ
시간만이 약이던가?
그나마 요즘은 하루 안주가 제일 고민되는 한심한 인생.
남 해코지할 뻔치도 없는 초식남.
바보같이 착하게 살지들 마세요~
밟아야 이기는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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