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여론조사 결과에서 박 후보는 48.4%로 문 후보(41.8%)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를 벗어나 6.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전폭 지지를 밝힌 12월 6일 전국 19세 이상 700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조사에서는 박 후보(45.3%)와 문 후보(42.0%)의 격차가 3.3%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는 오차범위(±3.7%포인트) 이내로 두 후보의 초접전 승부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6일 진행된 여론조사 시각은 오후 1~9시로 안 후보의 문 후보 전격 지지 의사가 알려진 3시 이후의 변화된 유권자 지지도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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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재등장에 속타는 새누리 "승기잡은 50% 였는데…"
새누리당은 6일 오전까지만 해도 "지난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될 때 2~3% 앞서 간다고 했는데 지금은 5~6% 정도 앞서 간다"며 대선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승기를 굳히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