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다른 사람이랑 있거나
저랑 사귀기 전에는 목소리가 중저음이었거든요

사실 남친의 멋진 목소리에 끌려서 호감을 갖게 되었어요 ㅋ

저랑 사귄지 굉장히 오래 되었는데
남친이 이젠 저랑 얘기 할 때는 목소리가 하이톤이에요;;

앵앵 거린다구 해야하나????
물론 애교 떨어서 그런건데 전 중저음이 좋거든요 ㅠㅠ
애교 떠는게 귀엽긴 한데 남자친구가 아니라 애기 돌보는 기분??

그렇다고 열심히 애교 피우는 사람한테 뭐라고 말할 수 도 없고ㅠㅠ

제가 배부른 고민 하고 있는걸 수 도 있는데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남자친구의 남자다운 매력이 없어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