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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74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참는다19년★
추천 : 3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12/17 16:14:21
학생들은 학원으로, 과외로.
오로지 대학입시만을 준비하며 가정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렇게 대학간 학생들은 대학진도 맞추느라 다시 과외받고 학원다니고.
그렇게 졸업해서 취직은 커녕 돌아오는건 영장뿐인 이 나라가,
아직은 살만한가 봅니다.
제가 대선 다음날 생일이라, 이번주 나 다음주 주말에
기름유출때문에 자원봉사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혼자가긴 뻘쭘해서
그냥 친구들한테 물어봤죠. 같이가지 않겠느냐.
전 당연히 친구들이
'공부해야지 그런델 왜가?'
아니면 '봉사활동 시간 줘?'
그런걸 물어볼줄 알았는데.
제가 물어보는 애들마다
그냥 '언제가?' 아니면 '나도 가려고 했었는데'
그런 반응이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정이넘치나봐요.
추신. 거기서 자원봉사활동 하려면 뭘 준비해가야 할까요?
학생이라 오래는 못가고, 당일로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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