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코스로 가는 공을 수비수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오면 "심판이 실책으로 판단한다"는 그런 말씀,
다른 데 가셔서 실수하지 마세요.
기록은 심판이 아니라 언제나 야구장 내에 있는 장내 기록원이 합니다.
공 하나하나 전부.
답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타성 타구는 공이 글러브 들어갔다 나오더라도 타자의 안타로 줍니다.
판단 기준은 "보통의 수비"예요.
안타성 타구는 보통의 평범한 수비가 아니라 호수비예요.
ps 1. 그 판단은 내야, 외야 가리지 않아요.
ps 2. 그렇게 멋지게 따라가서 잡아서 송구했지만, 1루에서 타자가 세이프라면
그것 역시도 타자의 안타입니다. 아시겠지만요.
ps 3. 평범한 플레이를 수비수가 잡다가 놓쳐서, 1루에서 타자가 세이프라면
그건 타자에겐 아웃 기록(1타수 무안타) 을, 수비수에겐 실책을 줍니다.
ps 4. 평범한 플레이를 수비수가 잡다가 놓쳤지만, 1루에서 타자가 아웃이라면
그건 타자는 아웃 기록(1타수 무안타) 을, 던진 수비수에게는 보살 기록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