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어버립니다..네...

음...본인이 취업 준비생이었던 시절을 생각해서 자비로운 답변 좀...굽신굽신...

지금이 공채 기간이라서 말이죠...

오늘도 점심, 저녁을 굶어가면 캠리를 갔더랬습니다...

하아...

원래 목표로 하던 삼성물산으로 신나게 달려가 앉는 순간...

헑...지원 자격 기준을 보니...

오픽 등급이 제가 알던 것 보다 높아졌더군요...ㅡㅡ;;

앟아호아항ㅎ앟아하아...리쿠르터의 비웃음을 받으며 일어서는 기분이란 참...

조커를 눈 앞에 둔 투페이스의 심정이랄까...

여하튼...

목표로 하던 물산을 지원도 못하게되자...

참...암담해지더군요...

다른 계열에 대해선 미처 정보들을 모으지 못했기에 참 난감X난감이었습니다만...

그럭저럭 돌아다니면서

중공업, 카드, 화재, 엔지니어링을 둘러보았습니다...

하아...문제는...이중에 어떤 곳이 좋은지를 대체 알 수가 없더군요...ㅡㅡ;;

뭐, 매우 원론적으로 "본인이 진짜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생각해 보세요."라고

말하실 수도 있겠지만...

전술했다시피...

취업 준비생이었을 때의 본인의 심정을 다시금 떠올리며 상담해주시길...ㅡㅡ;;
(일단 초봉 많고 복리후생 좋은 곳이면 다가겠다는 것이 취업 준비생의 마음가짐 아닙니까...)

부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변 부탁드립니다...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