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누나 있는데 진짜 성격 개지랄같아서 같이 살기 싫음

집은 20평에 좁아 죽겠는데 예전부터 성격 개같던 누나가

지방 기숙사 대학교에서 방학때문에 올라오니까 진짜 못살겠음

언제는 거실 컴퓨터로 크롬 들어갔더니 내꺼 아이디 로그아웃 안되있어서

내가 뭘하고 있나 일거수일투족 다 볼수 있게 만들어놓고 귀찮아서 안했다고 하고

노트북에서 컴퓨터에 파일 보내고 있어서 누나보고 컴 끄지말고

냅두고 있어봐 했는데

누나는 티비보면서 야 컴퓨터 시끄러워 언제 끌꺼야 이러고

내가 한 삼십분 정도 이랬더니

딱 30분 되자마자 바로 말도 없이 끔 ㅆㅂ

덕분에 파일 잘라내기해서 보낸거 다 날라가고 파일 다시 구해서 1시간걸리는 작업

다시하고 또 컴퓨터로 보내야됨ㅋㅋㅋ 

제가 뭔 일로 부모님한테 혼날때는 옆에서 맞아 맞아 이러고 있고

전 누나에 대해서 아무 험담도 안하는데

어머니랑 누나랑(누나가 평소 제 행동거지를 주시하면서 정보를 모으고 시작)

험담 개쩔음요

게다가 친구는 적어서 집에서 나가질 않앜ㅋㅋㅋㅋ

존나 기분 더러워서 대면하기도 싫은데

맨날 저 부를때는 애칭으로 부름 ㅆㅂ 어머니도 안하시는걸 누나가 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