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요즘 일이 힘드신지 술을 자주 마시고 들어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면 슬프고 안되보여서 글을 써보는데요 어제 저한테"아들이 마시지 말라면 마시지 않을 테니까 이유좀 말해주렴"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이유를 말씀 못드렸는데....
아버지가 못보실건 알지만 늦게 나마 이유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1.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시면 저는 아버지와 함께 많이 있고싶은데 못보잖아요....
2.건강에 않좋으니까요...
3.아버지 한테 술냄새가 나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4.아버지랑 오랫동안 보고 싶고 또 여행도 다니고 싶고.. 아버지가 술을 드시면 제가 아버지를 오래 못보잖아요.... 아버지랑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구요....
이렇게 써도 저는 이말 하기 부끄러워서 아버지에게 말을 못드렸습니다.... 이만한 불효도 있을까요?... 아버지랑 말하는게 아무리 부담되고 부끄럽다고 해서 말을 못드린 저는 불효자식입니다. 정말 아버지랑 오랫동안 있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