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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도 따뜻하고 해서 봉하마을 다녀왔어요
부산에선 기차로 1시간 가고 진영역에서
다시 버스로 20분이면 봉하마을에 갈수있거든요
처음 가봤는데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어요
특히 묘역에 갔을때랑 추모의집이라구해서 살아계실때 사진있는곳 갔을땐 아주아주많이 슬프더라구요...
특히 자전거 뒤에 손녀 태우고 가시는 사진.
이번에 너무 급하게 보고와서 다음에 또 시간있을때 한번더 들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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