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되기 전 누군가가 미국의 일자리가 부족한 건

무인화된 시스템과 외국인 노동자라고 했죠

당선 후 경제 호황이 일어나고 미국의 일자리는 많아지게 됐습니다

트럼프가 외국인 노동자를 강압했고 무인화 시스템을 부셨습니까?

환경을 만들어줬죠.

무인화의 시도는 필연적으로 계속 되겠죠.

그러나 그 무인화를 부추기는 건 인건비 상승입니다.

타산이 맞으면 복잡하지 않은 아직은 신용이 가지 않는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 고용으로 쓰겠죠.

고용자의 매출과 수익의 합당 범위를 넘어서는 인건비는

당연히 고용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최저임금제가 좋은 방향으로 잘 지켜지고있지 않죠

많은 일자리들이 최저임금에 비해 더줍니다.

당연히 노동자가 부족해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좀 더 좋은

페이를 주는 곳이 많은 걸 알기 때문에 더 좋은 곳을 찾기에

노동자 고용 경쟁이 생기는 겁니다.

한국도 당장 최저임금을 5천원으로 내리면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합리적인 페이를 주는 곳이 아니면

일을 안 하겠죠. 그렇게 되면 최저시급이 5천원이라도

암묵적으로 적정선이 맞춰지는 겁니다. 서로의 합리적인 선이요.

근데 지금의 상황을 보면 자영업자의 선택은 안중에도 없죠

고용이 어려운 상황도 아니고 경기도 좋지 않은데 말이죠

어떤 바보가 비싼 돈을 주고 그 리스크를 감내하려고 할까요?

당연히 고용이 줄고 그 모든 피해는 최저임금을 받는 최하층들이

받습니다. 이런 바보같은 현 사실을

맞다 아니다 토론 하는 것 자체가 웃기군요.

조금 더 기다려보면 좋은 상황과 지표가 뜰거다?

장난하십니까? 이게 무슨 믿음이 필요한 종교입니까?

이미 고용주들이 순환의 첫번째 고리인 고용을 줄이고

있는데 순환이 되서 구매력이 늘어난다고 생각이 되시나요?

정말 국민들 수준에 실망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