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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신라의 본래 모습을 공개합니다
게시물ID : sisa_27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부인
추천 : 6/9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7/02/19 17:12:50
스토리문학관(www.storye.com)에 있는 이일우님의 글 [영광 대고구려]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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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나면, 신라가 우리 민족의 얼마나 큰 수치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 장수 우중문을 조롱한
[여수장우중문시]라는 한시를 고교시절 국어시간에 배웠습니다.

그런데,
신라는 이 시와는 정반대로
당나라에게 비굴하게 아부하는 시를 지어 바친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나면, 신라가 우리 민족의 얼마나 큰 수치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참고 : 당태종이 묻어버린 연개소문의 진실(작은키 나무, 신영란)에서 발췌.

희안한 걸사표, 신라여주 진덕여왕이 당고종에게 바친 아첨가, 태평연가 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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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나라 황업을 열었으니,
높고 높은 황제의 길은 더욱 왕성하여라.

크게 안정을 이루어 전쟁을 그치게 하셨고,
모든 군주가 이어받을 문명을 빛나게 하셨네.

하늘을 받들어 비를 내리게 하시고,
아름다운 덕으로 만물을 다스리시며

어진 마음에 달과 해도 화답하고
오랜 시간 평안한 세상 이루셨네.

깃발은 이미 드리워져 밝게 빛나고 있는데
징소리 북소리가 또 어찌 울릴 것인가?

천명을 어긴 오랑캐(고구려를 지칭)는
재앙을 입고 거꾸러지리라.

부드러운 바람이 우주에 엉키니
사방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다투어 비치네.

사계절의 기후가 조화를 이루니,
해와 달, 별빛은 만방을 순회하네.

큰 산에서 재상이 내려오시니
황제는 어진 신하를 쓰시고

삼황오제가 한 덕을 이루니,
영원히 빛나소서. 당나라 황실이여.


주 : 아이고 참... 기가 막히는 아첨가다. 순 여자 간신배 같으니... 지금 한국조차도 미국에게 이런 아첨은 안 떤다. 나도 미국 사대주의자지만, 이렇게 남의 나라를 완전히 [신격화]하는 시는 절대 안 짓는다.

신라가 당나라에게 얼마나 간도 쓸개도 빼준 아첨한 나라인지 알만한 기가 막히는 노래이다. 왜? 진덕여왕님, 남의 나라 군주가 그렇게 좋으시면 여왕자리 사표내고 그 고종 놈 밑에 가서 그 인간의 후궁이나 되시지?

뭐라고? 그리고 당나라 고종 이치, 그 우유부단한데다 결국엔 여자(측천무후)에게 당나라를 뺏기고 마는 천하의 못난이가 그렇게 잘났어? 더구나 그 놈은 패륜아야. 자기 아버지의 후궁인 측천무후하고 다 알면서도 살을 섞은 후레자식도 아닌 진짜 패륜아라구. 아이구, 아버지하고 구멍동서가 되고도 모자라, 그 여자를 급기야 왕비로까지 들이구 급기야는 지가 죽은 후엔 나라를 그 여자에게 뺏기다니... 이 못난이 패륜아가 잘났다구?

당태종은 연개소문보다 더 자식농사를 못 지은 케이스다. 연개소문도 못 지었지만, 당태종은 더 못지은 사람이다. 아마 당태종, 지하에서 통곡했을 거다. 저런 아들 낳았다고.

숫제 이 정도면 하나님하고 동격으로 찬양하시는구먼? 그 못난이가 비를 내리게 한다고? 숫제 김일성 신격화와 맞먹는 억지소릴 쓰셨구먼.

더욱이, 같은 형제나라를 [오랑캐]라고 부르고 거꾸러져 멸망하라고 하고, 다른 나라인 당나라의 뜻이 [천명]이라고? 이게 대체 어떤 싸가지 없는 여자냐? 어떤 여자가 저런 딸 낳고 미역국 먹었냐? 미역국이 아깝다. 그 골빈 여자인 이 진덕여왕 에미 한번 만나보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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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하나만 보더라도, 
오랑캐 당나라에게 이렇게 비굴하게 아부를 해서
우리민족의 자랑거리인 고구려를 멸한 신라가
얼마나 한심한 나라인지를 알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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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재건한 대조영의 아들 무예 임금은 다시 연개소문이 이루지 못했던 당나라 정벌을 나서 중국 북부를 거의 점령하고 장안을 함락시키기 직전까지 가지만, 비열한 신라가 누가 적이고 동족인줄도 모르고 뒤를 치는 바람에 회군하게 됩니다.

(주 : 바보 신라인들, 불과 나당전쟁으로 당나라와 싸운게 불과 40년도 안됐는데, 그새 그걸 잊고 당나라가 무슨 친구라고 발해를 쳐서 당나라를 구해줬단 말인가?)


신고구려의 명장 장문휴는 당나라 수도 장안 성벽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한탄합니다. 마치 로마 성벽을 보고 회군하는 한니발처럼...


[어리석은 동족 신라여, 너는 어찌하여 적을 도와 형제를 치느냐?]


결국 장문휴는 회군하여 신라군을 괴멸시키고 김유신 손자 김윤충을 사살해 신라의 항복을 받아냅니다. 그러나 [동족을 아주 멸하면 좋지 않다]는 무예황제의 지시에 의해 신라의 북쪽 변경만 빼앗고 더 이상 쳐들어가길 그만 둡니다.

(주 : 그러나 이건 잘못된 판단이었다. 민족 전체의 백년대계를 위해선 이때 신라를 발해가 멸해야 했다. 쓸데없는 오지랍은 왜 넓어가지고, 그렇잖아도 저희 전신국가인 구고구려를 멸한 신라를 그냥 둬? 고구려의 원수를 갚을 겸 이때 신라도 같이 침략해 멸해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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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는 오랑캐에게 비굴하게 아부해서 같은 민족 고구려를 멸했지만,
발해는 신라가 그래도 같은 민족이라고 멸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이때 멸해버렸어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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