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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nagasu_2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pikHigh★
추천 : 4
조회수 : 1255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07/10 20:29:08
철저하게 비주얼화 되어있는 아이돌 노래는
태생적으로 가창력이 거의 필요없어도 무방한 노래이기 때문에
장혜진 누님의 그 세련되고 시크한 목소리로
아무리 인공호흡하고 심폐소생술하고 일어나라고 뺨을 철석철석쳐도
니콜의 엉덩이 춤에 버금가는 비주얼을 완성시키지 못한다면
살아날 수가 없음.
만약 살아난다해도
그건 음악적인 소생이 아닌
그저 비주얼 퍼포먼스적인 재해석에 불과함.
그래도 기필코 아이돌 노래로 7위 면하려면
이번 범수형님 처럼
멀뚱히 서서 불러도 되는,
쉽게 말해서 춤이나 퍼포먼스가 적은 노래를 택해야 함.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장혜진 누님의 노래는
'도전'이 아니었음.
마치 피카소가 김성모화백의 그림을 베끼는 듯한 느낌이었음.
그런건 도전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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