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집권 당시 경복궁 중건작업에 국가 재정이 휘청였다고 하는데...
사실 그 궁궐들 원본은 조선 초에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결정하면서부터 다 지어놓은 거 아닙니까?
조선 초에는 그렇게까지 큰 무리가 있었다는 기록은 없이 그 궁궐들을 다 지어놓았는데,
대원군 시절 그 궁궐 중 하나를 중건하는데만도(물론 추가적인 향상작업도 있었겠지만) 엄청난 재정부담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게 조선 국력이 약해졌다는 거 아닌가요?
게다가 궁궐 원본을 다 지어놓은 조선 초도 사실 알고보면 홍건적과 왜구로 국력이 약해진 고려 말 이후라는 걸 감안하면.......
아니면.. 이성계는 대원군 시절보다 더 뼛골 빠지게 백성들을 부려먹었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