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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게시물ID : sisa_185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론메론냠냠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07 23:07:22
일제의 압제에 굴복치않고,
조직적으로 항거하기위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세워졌던
상해.그리고 만주땅에 정착했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맞습니다.
광복후 소수민족말살정책을
중국이 단행하고
모국의 재산을 모두팔아 독립자금을 융통해 만주로넘어갔던 독립운동가들의 자손들은
기근과 빈곤에서 벗어날수없었고.
그렇게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한많은 민족사가동족상잔으로
이어지고.
후에. 그후에도.
독립운동가의 자손들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광복을 위해 몸바친 투사들은 소천하고 자손들은 남아
중국내에서도 최극빈층이 됐고.
그렇게 오랜시간을 살았습니다.
그 오랜 시간이 지난지금.
그들은 어쩌면 중화사상에
동화되었거나,
그때의 기개와 긍지를 잃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쭙고 싶습니다.

 손가락을 잘라,
불사의 각오로 독립투쟁을 서약하고.
전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을 위해 헌사하고, 독립을위해 싸우다,
죽음을 앞두고서도
 자식들에게
'너희도 만약피가있고 ,
살이 있다면.
반드시 나라를 위하여 
독립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드날리고
나의 빈무덤앞에 찾아와
한잔술을 부어놓으라'는 
유언을 남겼던 그네들의 자손들은.
결국 죽거나,극빈곤층이되고.
일제압제에 발벗고 협조했던
그네들의 자손들은.
대한민국사회의 주류가 됐다는.
작금의 역사적 귀결앞에서.

만약.
다시 나라를 잃을 위기에
쳐하게 된다면,
어느누가 나라를 위해
투쟁하려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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