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디다스에서 송년회 왔다.

외국인들이 많은지라 '포장마차'를 준비해달라고 했다.

한국의 술문화? 암튼 그런걸 느끼고 싶다고해서 부탁했다.

나참...'xx호텔' 특1급호텔인데 포장마차라니..

라곤 하지만 물론 해줬다. 4만원짜리로.(1인당)

뭐랄까..포장마차 메뉴이지만 이건..포장마차에서 소주말고 양주가 나오는 그런느낌?

암튼 남기기도 엄청 남겼다.

아깝다.


내일은

명박이 900명 음식만들어주기~♡

목요일날 와봐라 존내 이뻐해줄꼐~♡

너만 없었으면 이번주 편하게 보내는데

아쌍..왜 900명 연회 예약하고 x리야.

암튼 내일은 대선때문에 즐거울꺼 같다.


시간당 500짜리 알바지만 너무 재미있다.

재미있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하하하..앞으로 30일만 더하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