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PC방이 있는데 ㅋㅋ 거기에 귀엽게 생긴 알바가 있는데 ( 관심이 좀 있었음 ) 어느날 ㅋㅋ 술 기운에 그만~~ 연락처를 제가 딴게 아니라 ㅋ 계산할때 제 명함을 주면서 번호 저장하세요 이러고 후다닥 나왔어요 ㅋㅋ 밑도 끝도 없이 명함을 건내고 나왔는데~ ㅋㅋ 으~~ 그때 왜 그랬는지 술이 왠수였죠 ㅋㅋ( 비틀거릴 정도는 아니였음 ) 뭐 연락 올거란 생각은 단 1%도 안했죠 물론 ㅋㅋ 전 회원정보에 민증번호 앞자리 나와있으니 ㅋㅋ 83년 생인거 알거고 그 알바 애는 22살이였으니 ;; 나이차도 ㅋ 며칠 후 친구들도 항상 그 겜방을 가기에 친구 만나러 일 끝나고 잠깐 들렀는데 ㅋㅋ 걍 술 기운에 그런거니 알바 애 의식안하고~ 한두시간 쿨하게 겜하는데;;; 자꾸 그 애가 테이블 치우면서 힐끔 보는거에요 챙피하게 ㅋㅋㅋ 전 시선을 휙 돌리고 게임에만 집중했죠;; 좀 챙피 하기도 해서 친구한테 나가자고 말하고 ㅋ 계산할때 그 애 보기가 좀 그래서 내꺼까지 계산하라고 말하고 전 후다닥 그 애 앞을 지나 문 밖으로 나갔는데;; 좀 있다 카톡이 왔어요 그 알바 애한테 ;; 왜 피하냐고 자기를;;; 킁;; 아니라고 좀 챙피해서 그런거라고 말하고;;
그날 이후로 카톡으로 연락을 하고 있는데ㅋㅋ
걍 지금 상황이 이래요 ㅡㅡ;;
이애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뻔히 제가 그런 행동을 한거면 자기에게 관심있다는 걸 알텐데 ㅋㅋ 좀 더 진도 나가도 될까요?? 아님 걍 여기서 멈출까요? 여자분들~~ 이애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