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3 여중생인데요

어떤 기사를 봤어요
거북이 목 증후군, 척추측만증..

간단한 검사를 통해 아니라는 걸 알아냈지만
되게 신경쓰이네요.

또 어떤 기사를 봤어요
커널형 이어폰이 청각을 망친다 대충 이런건데

전 지금 헤드폰 쓰는데요 어떤거냐면
되게 싸구려긴 한데요 좀 주름같은거 있는게 있어서 귀를 완전히 감싸는 식으로.. ㄱ-

근데 문제는 얘들이 하는말을 가끔 되물을 때가 있어요.
아 글쓰니까 계속 무섭네요 ㄱ-;

그리고 제가 시력이 굉장히 안좋거든요
제가 시력 뭐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안경 벗으면 30센치 길이에서 지금 쓰는 이 글이 잘 안보여요
근데 안경 막 벗었을때 그러는데 친구들이 안경 쓰고 바로 벗으면
원래 잘 안보인다 그러드라구요.. 하튼 막 벗었을때 그럽니다.
눈 찡그리면 보이는데 크게뜨면 흐릿해서 잘 안보입니다
라식은 좀 그렇고 렌즈삽입술 할거에요.. 좀 크면 ㄱ-;;
렌즈삽입은 라식같이 문제생기면 그냥 시력 가는게 아니라 렌즈만 빼면 된다고 그래서요;;

근데 시력 성인되면 더이상 안나빠진다는거 진짠가요?


대충 이러저러한 기사를 읽어보면
아 나도 이런거 아니야?
하고 막 두려워요 ㄱ-;;
특히 청각 시각 같은건요 ㄱ-;;;

저희 엄마가 고혈압이라서 제가 '과체중' 인데요
절대 비만 아니에요. ㄱ-;;

괜~히 걱정되기도 하구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