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이 베스트에 올라갔는데, 간단히 말해서 한독약품에서 훼스탈 광고를 찍을 때 심야식당 분위기를 살려 찍었다는 내용이죠. 그래서 차라리 저 광고처럼 심야식당 드라마를 제작하는게 좋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 광고가 심야식당 특유의 분위기를 살린 광고고, 심야식당의 컨셉을 잘 가져다 만든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시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훼스탈 심야식당 광고가 좋은 창작물이라고 상을 받았다는겁니다.
찾아보니 대한민국 광고대상 우수상까지 수상했네요.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누가 봐도 전부 심야식당에서 따온건데 좋은 크리에이티브라뇨... ;;;;
뭐, 좋게 봐줘서 좋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린 광고로 수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당시 사람들이 한독약품에 문의했을 때, 한독약품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보시면 뭐 알겠지만, "우.연.히. 비.슷.한. 느.낌.으.로. 연.출.된. 것."이라네요.
사람들은 심야식당 원판을 잘 살린 광고라고 평가하는데 정작 모기업에선... 허허허허...
두 줄 요약
-베스트에 있는 훼스탈 광고는 심야식당을 본 사람이라면 '심야식당을 참고했구나' 생각이 떠오르는 광고
-모기업은 "우.연.히. 비.슷.한. 느.낌.으.로. 연.출.된. 것."이라고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