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 엔비디아가 SC 2015에서 차세대 GPU인 파스칼에 대한 주요 내용을 발표
- 이 정보의 세부내용에는 프로세스 디자인, 컴퓨트 성능, 볼타 GPU와 같은 번호를 공유 한다는 내용을 포함
- (2017년에는 HPC에 주력, 2018년에는 볼타 출시 예정)
- 또, 몇 개월전 루머로 떠돌던 파스칼 GPU 내년 초 발매 가능성에 대해 확인 시켜주었음
- SC 2015에서 엔비디아는 마침내 (공식적으로) 16나노 핀펫을 베이스로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음
- 엔비디아는 파운더리 파트너 이름을 발표 하지는 않았지만 TSMC가 유력하며 이미 테이프 아웃이 된 상태이고
- 이는 우리가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칩이 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음을 의미
- 젠슨황은 새로운 "혼합 정밀 컴퓨팅" 에 대해 "유저들은 16FP의 컴퓨팅 성능은 32FP 보다 2배 더 높다" 라고 언급
- FP 16에서도 FP32와 FP64도 지원하며 완전히 사용이 가능
- 또한 파스칼의 배정밀도는 4 TFLOPs 이상이 될 것이며, 볼타의 배정밀도 7 TFLOPs 의 성능을 낼 것
- 차세대 GPU 아키텍쳐 및 효율성 설명에서는 HBM이 파스칼, 볼타와 함께할 것이라고 언급 (HBM2의 1.2 TB/s 대역폭)
- HBM은 큰 대역폭의 훌륭한 메모리 아키텍쳐이나 어렴풋하게나마 존재하는 전력소모에 대한 위기를 지적
- 1.2 TB/s HBM2는 훌륭하지만 60W의 전력이 추가될 것이고 (현재 HBM1은 25W) 대역폭이 2 TB/s 에서는
- 전력이 120W, 2.5 TB/s에 이르면 HBM 아키텍쳐 단독만으로도 160W에 이르게 된다는 것
- 엔비디아는 이러한 HBM 메모리 전력 위기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 붙힘
- 파스칼의 CPU 플랫폼에 대해선 X86, ARM64, Power (IBM) 이 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