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고3 졸업반이라 사회경험도 할겸 해서요 ㅋㅋㅋ;
핸드폰 가게 앞에서 "휴대폰매장 행사중입니다!" 외치면서 전단지 + 팝콘을 드리는데
이제 한달쯤 되니까 평소 생활할때도 손님 대할때처럼 웃게되고 아주좋더라구요
근데 시1발ㅋㅋㅋㅋㅋ 오늘 팝콘이 남아서 가방에 넣고 평소처럼
버스를타고 집에 가려는데 타면서 "학생이요"라고 말하려다가
"휴대폰 가게 행사중입니다" 이래가지고 ㅅㅂㅋㅋㅋ
사람들이 이상한 표정으로 처다보고 ㅋㅋㅋㅋ
가방에있던 팝콘드렸더니 버스기사님 딱 이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