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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놀이공원에서 알바할 때 실수한거 생각남...
게시물ID : humorstory_274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잉뿌잉해
추천 : 1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20 02:10:12




내가 어린이용 비행기 기구(하늘로 올라가는거)를 운행할 때였음
(성인은 탑승 ㄴㄴ 기계 부서짐)



어린이들 팔찌(자유이용권 표) 확인하면서

어린애들 수준에 맞춰서
말투를


'팔찌보여주세여~' 이러고 있었는데



애기 태워주려던 아줌마한테


'팔찌보여주고 들어가세여 어린이~!!' 이런......

............


아줌마도 당황 나도 당황 어린이는 응??




'죄송합니다' 이래야하는데




'...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어린이 팔찌보여주세여....' 이랬던




그 아줌마... 



출구에서 자꾸 나를 이상하게 쳐다봤었지










두 줄요약

어린이용 비행기기구에 애기 태우려던 아줌마한테
'팔찌보여주고 들어가세여 어린이~!!' 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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