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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롱워" 프로젝트 OU부대 7차 파병
게시물ID : gametalk_274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임
추천 : 3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5/09/26 0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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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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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6차 전투 투입때 발목을 삐끗한 모 병사분 덕분에 한동안은 안전한 착륙을 시도합니다.
위원회에서 "엑셀"이라는 도움이 되지 않는 조직의 탐색을 위해 요원을 파견하였습니다.
해당요원이 남아있는 "엑셀"자료를 해킹하도록 돕고 그 요원을 탈출 시키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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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내리세요"
수송선 운행자는 비정규직 입니다. 단지 정규직 병사의 착륙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언제 모가지가 뎅겅뎅겅 할 지 모릅니다.
그러나 병사들은 열정을 페이로 받고 비정규직은 40달러라는 기체유지비 명목의 월급을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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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과 싸우실 땐 중화기병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펴저서 경계를 타세요. 아직 첫 턴이라 저정도 넓이 입니다만 로켓 뿜뿜에 분대원이 쓸려나가는 걸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충분히 더 늘려야 합니다.
해킹미션의 경우 2개정도만 해킹하면 되기 때문에 비밀요원을 과감하게 투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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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대에서 파견나온 저격수 이십니다. 비록 같은 부대는 아니지만 오유분대원들의 생존을 위해 4킬이나 하는 위엄을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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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상병이 감명깊게 본 영화가 아저씨라고 합니다. 아직 한발 남았다. 라면서 화장실에서 자주 짱박혀 있는 것으로 동료 병사들을 골탕먹이곤 합니다.
그러나 적들에겐 가차없는 한발을 날리기로 유명했는데 오늘 컨디션이 영 안좋나 봅니다.
돌아가면 좀 굴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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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사격의 중요성 입니다. 로켓포의 경우 엄폐물이 있으면 쏘기 어렵기 때문에 저렇게 엄폐물을 적극 활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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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바다라는 별명에 걸맞게 세상을 불태울 로켓을 쏘고 계십니다.
겨우 엑셀병 하나지만 우리의 불바다 병사에겐 그런건 중요치 않죠.
타고 있는 건 모든 다 이쁘다. 라는 지론에 충실히 이행중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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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끊는 자 라는 별명을 가진 병사분 이십니다. 회식때 마다 폭탄주를 남한테 떠넘기기로 악명이 높습니다.
다만 적들에겐 폭탄과도 같은 총탄을 몸속에 친절히 박아주기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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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씀 드렸듯 언제 날라올지 모를 로켓포를 대비하세요. 엑셀의 경우 여지저기서 툭툭 튀어나옵니다. 넓게 경계하시면서 끊어드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엑셀병사는 첫턴을 장전으로 씁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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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 우린 그를 그렇게 불러. 그는 미친 놈과 다를 바 없지. 적들을 마디 하나하나 마다 총질하는 걸로 유명하니 말이야. 혹시나 그에게 걸린다면,,,,글쎄,, 차라리 죽음의 신에게 자비를 내려달라고 비는 편이 나을거야."
 
Ryuux병사는 어째서인지 싸이코로 유명합니다. 좀 더 밀착취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얼핏듣기론 죽지 않을 만큼 총알을 박아넣는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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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는 건 모든 다 이뻐" 황홀경에 빠지신 불꽃마녀 (부대에선 그렇게 부릅니다.)병사 입니다. 셴박사의 위험 화학물질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수하면 광명을 찾게 해드린다 하니 부디 자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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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기술병의 삶입니다. 참고로 수류탄 던졌는데 못 잡았다고 합니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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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로는 부족한 상황일 것 같군요. 그러나 어디다 한발을 넣든 그것은 치명적으로 작용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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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앞이 어두워 질꺼야, 걱정마 단지 편안해지는 길이니깐. 잠깐 기억을 잃는다고 생각하면 좋아."
블랙아웃 병사 역시 약간의 싸이코 기질이 있어보입니다.
몸에 저 퍼런거는 홀로그램 조준을 당했다는 표시입니다.
쳐맞을 확률이 10%증가해쓰요 라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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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술병인데 수류탄 던지기엔 영 재능이 없으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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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답답하신 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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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스캐너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시야를 가지 않고도 밝힘으로써 아군 저격수가 적을 먼저 처리할 기회를 줄수도 있으며 아군이 자리를 더 좋은 곳으로 잡게끔 도와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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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아플꺼야,, 조금이라구, 아직 죽으면 안돼니깐 말야."
밀착취재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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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공주 병사가 적 스나이퍼에게 치명상을 받고 눈에 불꽃이 튀고 있는 장면입니다.
"모조리 다 태워줄께! 걱정마! 잠시뒤면 아주 이뻐질 테니까!"
 
역시 이 부대는 뭐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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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출연 이군요. 컷에 잘 나오지 않았지만 혼자서 적들의 예상경로를 차단하시는 공로를 세우셨습니다.
옥상의 적에게 죽일듯 총을 쏘셨지만 빗나갔다고 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대기타서 다리에 쥐가 내려서 그랬어 라고 돌아오는 길에 변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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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께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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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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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공주병사가 치명타로 인해 52일간 입원해야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또다시 전력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진급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병영사건사고가 있었습니다.
라르페시 병사가 징벌적 (초기 모집때 롱워의 위험을 까발랐다는 죄명)병역을 마치고 OU부대에 "쥬금의 데스"라는 이름으로 정식 편재 되었습니다.
뿌뿌붕 병사가 MEC강화가 하고싶다며 강화물질을 자신의 몸에 덕지덕지 바르며 도망갔습니다. 셴 박사의 말에 따르자면 MEC강화까지는 조금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잡아서 되돌려 받아야 하기에)  현재 MEC지원하신 분들께 입대가 조금 더 밀렸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소방차놀이 병사가 불꽃공주 병사의 침상에 물을 끼얹어 한동안 병동이 어질러졌습니다. 그는 치료행위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방차놀이 병사의 병원 출입을 한동안 금지하는 것으로 조치를 취했습니다.
 
오늘도 병영은 평화롭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곳에 위원회는 여러분들을 집어넣고 감금하고 사육하고 시체가 될지 모를 위험에 굴리고 싶어합니다.
지원해주세요.
출처 본 글은 기타 친목행위나 친목질의 목적이 아닌 이름을 빌려주신 분들에게 그 이름을 가진 병사들이 어떤 전투에서 어떻게 싸우시는 지 보여드리기 위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보기 풀편하시다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추석 즐겁게 보내시라고 오늘은 폭풍업로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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