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회의장에서, 조시 부시 미국 대통령이, 회의 도중 무언가를 메모한 후 바로 뒷자리에 있던 라이스 장관에게 '은밀히'건네준 메모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메모의 내용은 "I think I may need to take a bathroom break. Is this possible? " (나 화장실에 가고픈데 그래도 될까 ?) 영국의 더 타임스는 "부시 대통령에게 테러나 UN 개혁보다 더 절박한 고민거리가 있었다" 는 내용을 덧 붙였고,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메모 사진을 네티즌들이 확대하여 인터넷에 올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페코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