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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없이 연예병사 합격
게시물ID : military_274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림시어터
추천 : 0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25 13:49:09
가수 ‘비’…필수서류 없이 연예병사 합격
 
지난 10일 제대한 가수 비(정지훈)를 포함해 일부 연예병사들이 연예병사 선발 당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서류 없이 선발된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민주당 김광진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홍보병사 운영 실태 감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가수 비(정지훈)와 함께 10여명은 연예병사 지원 필수조건인 경력 및 출연확인서와 추천서 등을 면접 당시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연예병사에
 
합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병사 지원 요건으로 연기자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연 또는 주연급으로 출연한 경력, 개그맨은 TV방송국의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가수는 음반판매실적과 TV방송국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필요하다.
 
또 규정에 따르면, 입영일 기준으로 3개월 안에 발행된 해당분야별 협회의 확인서와 추천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한다.
 
하지만 비를 포함한 10여명의 병사들은 이러한 필수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고, 국방홍보원은 사실상 이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연예병사로 선발했다.
 
전임 홍보원장이 일부 병사에 편애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 의원은 “전임 홍보원장은 지난해 2월 비를 면접한 5급 사무관에게
 
‘월드스타 정지훈의 면접을 감히 5급 사무관이 볼 수 있느냐’고 말해 홍보원 관계자들과 갈등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예병사와 직원들의 징계가 아닌 근본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국방홍보원장과 국방부 관리책임부서 등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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