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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에서 만난 그녀..
게시물ID : humordata_274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바폭주★
추천 : 12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5/09/18 11:33:53
어느때와 다름없이 화요일은 3시간정도 대학 공강이 있어 항상 게임방에서 시간을 때웁니다. 카트라이더를 접속하고 방에 들어가자말자 .. (참고로 제케릭은 베찌였습니다) "배찌야 헉해봐.." 그녀가 처음 저에게 건말 말입니다 -_-; 전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워서.. 바로 "헉"이라고 적었습네다..// 아시다시피 베찌가 헉하면 눈까리 똥글해지고.. 하여튼 죨라 귀엽나 봅니다.. 그방에 그녀와 계속 남아 그녀와 게임을 하는도중에서 그녀는 계속 저에게 헉해보라는 말만 하댑디다.. 그런 계기로..... 서로 칭구등록을 하였습니다.. ^^ 아실랑가 모르겠는데 그때 친구등록시스템 점검중이라서 등록이 안되더군요.. 거진 하루에 수십번씩 카트에 들어가 점검중인관계로 일일이 그녀아이디를 쳐가며 찾아다녔습니다 ㅠㅠ 정말 답답하더군요.. 그후 그녀에게 들은말인데 그녀도 매일 제 아디 쳐가면서 서로 찾아헤맸다고 하더라죠^^γ 이사건이 있는후 몇주일동안 그녀와 게임을하며 친해지면서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1살 작은 23살.. 물론 연락처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더욱 친해지게 되던때 서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정말 이상하게 묘하더군요.. 참.. 저는 부산.. 그녀는 마산에 삽니다.. 타지역사람을 만나는건 사실 첨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설레이더군요.. 사실 시외버스타고 40분밖에 안걸리더군요^^ 결국 그녀와 만났습니다// 첫느낌.. 음.. 정말 이쁘더군요 ^^ 첫눈에 반했나봅니다.. 사실 여자만나면서 이런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그후로 꾸준히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 결국 서로 사랑을 시작하게됐습니다^^ 흠.. 네.. 추석인 오늘이 우리 사랑한지 100일째 되는날입니다 어제 100일선물로 전 그녀에게 보잘것없는 핸드폰줄 하나 딸랑해줬습니다....ㅠ.ㅠ 제가 그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이렇게 오유인의 도움을 얻고자합니다.. 저를 위해 문자한통씩만 선물해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그녀와 저의 얼굴공개 해주는 센스~ ^^ ----------------------------------------------------------------------------------------------- 016-9441-2359 그녀의 전화번호입니다 이름은 경미.. 저의이름은 상철... 좋은 말한마디 남겨주시면 정말 팽생 오유인 은혜 새기면서 살겠습니다 ^^ ----------- 많은 오윤인들의 힘을 얻을수있게 추천 한방 날려주시면 평생 복받으실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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