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흔히들 독일은 과거사 철저히 반성하는데 일본은 반성은없고 나도 원자폭탄 맞은 피해자야, 다 조작이야, 일본은 잘못이 없다고!!빼에에에읽!!!!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독일도 1차대전 패전후에는 일본과 비슷한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독일이 뭘 잘못했냐? 이게다 뒤에서 빨간색 콩사탕과 유태인들의 책동으로 독일이 진거다. 독일은 이길 수 있었다.그런데 어떻게 운빨로 이긴 프랑스가 우리 독일에 모욕감을 주었고 영토를 날려버리게하고 천문학적 배상금까지 요구했다. 이 전쟁을 우리가 일으켰나? 슬라브 종족들의 침략행위에 맞서서 같은 게르만 형제를 구하기위한 방위 전쟁이었다. 독일은 잘못없다..이게다 유태인, 콩사탕, 슬라브 악마들 때문이다!!빼애애액!!"

그리고 "우리 독일은 패배를 인정 못한다.다시 한 번붙어보자!!!아자아아아!!!"했지만 1차대전때보다 더 처참하게 얻어맞고 독일제2제국과 비교해서 영토의 40%까지 날려먹고나서 "우리가 잘못했다..."이렇게 나온거더군요.

2차대전 직후 일본, 특히 한반도, 중국,동남아에있던 군인들내지 고급행정가들은 "지점인 우리는 잘하고 있었다.아시아를 정복할 수 있었는데 본점에서 미국한테 깨지는바람에 이렇게된거다.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우리는 미국한테, 그것도 원자폭탄같은 비열한 반칙을 쓴 미국한테 억지로 진거다. 동아시아 국가들한테 진게 아니다."식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도출된게 "우리가 진거도 아닌데 사과 배상은 왜하나? 사과 배상은진쪽이 이긴쪽한테 하는거다. 그리고 우리가 왜 전범이냐? 우리를 침략하려고했던 유럽 미국 허여멀건한 넘들에게 대항하고자했던 자위전쟁이지..그런데도 자위전을한 대가로 핵폭탄까지 맞고..아메리카도 마음같아서는 복수하려고 조지고 싶지만..그게 안 되니까..으흑...불쌍한 내 신세야..이렇게 불쌍한 피해자인 일본한테 뭔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어흐흐흑..."뭐 이런거죠.


아마 일본도 또 전쟁벌여서 철저하게 깨지고 영토 날려먹어서야 독일처럼 "내가 잘못했다.용서해줘....그래 내가 죽일 x였어.."하지않을까 합니다.그 전에는 절대로 제대로 반성 안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