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벌목기가 깨지기 1,2초 전 머리에서 먼저 울리더라구요 "꺄~ 머하니?" 그리고 바로 게임에서 그 소리를 듣게됨...
2. 내 하수인 + 자군으로 필드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 남은 나무로 먼저 벌목기를 깨서 나오는걸 볼까 하면서 '벌목기에서 구울만 안나오면 되겠지 뭐' 하면서 까니까 구울나옴 ㅎㅎ
3. 마지막 발악으로 페일트리스 꺼내길래 전 말가만 안나오면 됨 ㅎㅎ(진짜 거짓말 안치고 이렇게 말했음) 했는데 진짜 말가나옴. 이때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실소를 했네요
문제는 이상황이 어제오늘 계속 반복해요... 벌목기 깨질대마다, 상대 공허소환사 죽일때마다, 박사붐 폭탄 터질때마다
제 뇌리에 그 결과가 스쳐지나가는데, 무섭도록 정확해요. 그래서 한번은 생각을 말자! 하는데도 순간 스쳐지나가서...ㅠㅠ
미쳤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