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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상추 등 연예병사 7명 영창 처분 결정
게시물ID : military_27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지털브라자
추천 : 10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7/25 16:03:39
캡처.JPG
군 복무 중인 가수 세븐(29·최동욱)과 상추(31·이상철) 등 연예병사 7명이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 소속 부대에서 '영창' 처분을 받게 됐다. 

국방부는 25일 오후 이들의 현 소속 부대인 국방부 근무지원단이 지난 2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연예병사 7명에게 영창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징계 대상이었던 이모 상병은 근신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 근무지원단 징계위원회는 지난 24일 군 복무 중 근무지 이탈 및 휴대폰 소지 등으로 군인 복무규율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난 이들의 징계 처분 수위를 결정하고, 인권과를 통해 적법성 여부를 검토해왔다. 

병사들에게 내려지는 징계로는 △계급 강등 △영창 △휴가제한 △근신이 있다. 

한편 이번에 물의를 일으킨 연예병사들을 포함해 홍보지원대에 근무하던 연예병사들은 관련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군단과 3군단 최전방 야전부대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이 중 잔여 복무기간이 3개월 이내인 병사(3명)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국방부 근무지원단에 잔류시켜 일반병사와 같이 복무하게 할 예정이다. 

잔여 복무기간이 3개월 이상인 병사 12명 중 징계대상이 아닌 6명은 8월1일 부로 재분류된 부대에 배치하고, 징계 대상 6명은 징계가 끝난 후에 배치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위문열차 공연은 외부 민간 출연자를 추가 섭외하고, 방문 부대에서 복무하는 재능 있는 장병이 위문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방안으로 보완할 것"이라며 "홍보지원대원이 출연하던 국방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은 2013년 하반기는 현역 앵커 및 내부 직원으로 대체하여 운영하고, 2014년 이후는 민간 진행자를 추가 섭외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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