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저어기.. 이름이 뭐예요?"
"왜요?"
철수:"아니.. 왜냐니요? 뻔한거 아닙니까? 궁금하니까 묻는거죠!"
"왜 화를 내고 그래요?"
철수:"그러니까 뻔한걸 왜 물어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철수:"이런 사람이라니!! 이쁘면 다야? 다냐고!!"
"기막혀.. 됐어요. 저리 가세요."
철수:"내가 저리가라면 저리가고 이리오라면 이리오는 사람입니까?"
"그럼 이리 오세요."
철수:"네에~! ㄳㄳ"
진지한 기대를 하고 들어왔을 철수님께 죄송...
..................... 아.. 금요일인데 너무 할 일 없다.
졸립기만 하고... 내일은 24일과 교체근무라서 출근해야기에 오늘이 너무 따분해졌어.
도와줘요 ㅍㅅ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