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군전역하고도 9개월이지난 현재 또 군대꿈을 꾸었다 군생활에 제대로 안했다던 말도안되는(응?) 이유로 병무청에서 다시 입대하라는 것이였다. 그래도 누구처럼 면제는 안받고 전역은 했기에 특별히 상병부터 군생활 시작해준다고했다. 뭐 상병쯤이야 할만하겠네 하면서 처음보는 육군 어느소대로 배정되었다.
군대 특성한 다른부대사람은 다 아저씨라서 별로 억압도 없이 그냥 지낸다 그래서 나도 그 소대 잠시 파견온 줄알았는데 오자마자 엊그제 병장달았다던 넘이 와서 이병처럼 엄청 갈군다 -_-
엄청 억울했다 누구는 3군중에서 제일 오래하는 병장 9호봉 꽉꽉채웠는데 물병장 따위가 나를 갈구다니...
그러더니 일병이 화장실 청소시키고 노랑딱지 이병녀석이 반말하고 걸레빨라고 시키고... 그렇게 몇일 있다가 결국 전쟁터지는 -_- 군대꿈 싫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