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인데
야근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
아. 지겹죠? ㅋㅋ
오늘이 언제 끝나려나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끝나려면
오늘 꼭 해야만 하는 그 더디고 더딘 일들을 기어이 다 해야만 하는 것이겠죠....
갑갑한 마음에 서핑좀 하다가 재밌는 차 하나 발견해서 올립니다.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해 만든 레이 캠핑카라고 하네요.
이런 차 하나 있으면...
험한 산속이나 모래언덕을 맹렬히 오르내리며
조금도 예측할 수 없는 다음을 향하는 그런 여행은 못하더라도
제자리 걸음 걸음으로 출퇴근 교통체증의 지옥을 벗어나
시야가 탁 트인 한적한 풍경 속에서
하루 정도 예정에 없는 캠핑은 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흑흑
.
기분 좋은 주말 되세요~